입력 1998-03-15 21:421998년 3월 15일 21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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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5일 현재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과 노량진 수산시장에서만 시행중인 농약 및 식중독균 검사를 △경동 △청량리 △영등포중앙 △중부건어물시장 등 4곳의 재래시장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검사항목은 농산물의 경우 잔류농약을, 수산물은 식중독균 대장균군 중금속 등에 대한 오염여부.
또한 시는 농수산물이 팔리기 전에 실시하는 속성검사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하태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