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72명 등록포기…올 입시 최종집계

  • 입력 1998년 2월 27일 07시 30분


올해 서울대 합격자중 등록을 포기한 학생은 모두 7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는 26일 98학년도 신입생 정원 4천9백10명 가운데 47명이 등록을 하지 않았고 25명은 다른 대학에 추가 합격, 등록금을 되찾아갔다고 밝혔다.

단과대별 결원자수는 농생대가 38명으로 가장 많았고 자연대 10명, 간호대 8명, 공대 사범대 생활과학대가 각각 4명 등이다. 서울대는 이번에 발생한 결원에 대해서는 99학년도 입시에서 고교장 추천입학전형 등으로 추가모집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김경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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