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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와대비서관 사칭 2억받아 챙긴 2명 구속기소
업데이트
2009-09-26 19:57
2009년 9월 26일 19시 57분
입력
1997-05-31 20:14
1997년 5월 31일 2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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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특수1부(金成浩·김성호 부장검사)는 31일 청와대 비서관 등을 사칭해 개발제한구역내의 부동산 형질변경을 해주겠다는 등의 명목으로 2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박윤식(43·상업·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엄순석씨(59·무직·서울 강북구 미아동) 등 2명을 변호사법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김재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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