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원기자] 서울 송파구 장지동 385 일대에 쓰레기 소각장이 들어선다. 착공은 98년 6월, 완공은 2001년 6월.
구는 29일 『현재 쓰레기 매립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김포매립지를 2015년부터는 쓸 수 없고 앞으로 쓰레기 「발생지 처리원칙」이 적용되는 것에 대비해 자체 소각장을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는 노원과 목동 자원회수시설의 경우 다이옥신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것에 반발, 주민 반발이 심했던 점을 고려해 기준치 이하의 다이옥신이 검출될 수 있도록 최적 연소효율을 항상 유지케 할 계획이다.
또 시설주변에는 주민을 위한 공원 산책로 자전거도로 등을 설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