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편지]장영환/편의점서도 전기료수납토록 해야

  • 입력 1997년 3월 18일 08시 47분


가정주부들의 직장생활이 늘어나고 요즘같이 하루하루 바쁜 생활을 하다보면 전기요금 납기일을 잊고 지내기가 쉽다. 그러다 보면 은행마감 시간을 놓쳐 연체료까지 부담하는 예도 있으리라 생각된다. 그래서 한전에서는 고객들의 전기요금 납부 편의를 돕기위하여 LG유통과 제휴, 본점 및 가맹점에서 금년 2월분 전기요금부터 수납토록하고 있다. 종전에는 전기요금을 자동납부나 아니면 은행 한전을 방문하여 납부해 왔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이방법 외에도 24시간 영업을 하는 LG편의점에도 낼 수 있게 됐다. 은행 업무시간 이후에도 납부가 가능토록 확대된 것이다. 따라서 그날이 납기일인 경우 밤 12시이전까지 LG편의점에 납부하면 연체료를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전기요금 납부가 가장 편리한 것은 자동납부 방법이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 자동이체 가입이 어려운 고객들에게는 근무시간과 관계없이 24시간 수납가능한 LG편의점을 이용하기 바란다. 장영환(한전 동부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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