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이에앞서 이날 오전 11시께 수사관 3명을 鄭총회장이 입원중인 경희의료원으로 보내 소환 사실을 통보했다.
검찰은 鄭총회장등을 상대로 29일 현재 한보철강 등 3개 계열사가 2천4백20억원의 부도를 낸 경위,부도 직전 변제능력이 없으면서 융통어음을 남발한 경위,은행으로부터 대출받은 시설자금을 유용한 경위 등을 집중 추궁할 방침이다.
검찰 관계자는 "鄭총회장의 심신이 허약한 상태인점 등을 고려,鄭총회장에 대한 조사가 여러 시일에 걸쳐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혀 鄭총회장을 소환,조사한 후 귀가시킬 가능성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