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중문의대 19.6대1 경쟁…24일 오후3시 현재

  • 입력 1996년 12월 24일 20시 36분


차병원이 설립, 내년 3월 개교하는 중문의대가 97학년도 대학입시에서 24일까지 원서접수를 마감한 전국 1백29개 대학중 가장 높은 19.6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40명을 모집하는 중문의대에는 이날 오후3시 현재 7백82명이 지원, 지난 20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순신대의 17.1대1을 넘어섰다. 한편 세명대는 오후3시 현재 1천3백74명 모집에 7천3백52명이 원서를 내 평균 5.4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학과별로는 디자인학부(정원 90명)가 11.4대1로 가장 높았다. 또 영동공대는 9대1, 목포해양대는 1.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金載昊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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