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대학원 합격자 타쿄출신 작년보다 30% 늘어

  • 입력 1996년 12월 5일 17시 34분


서울대는 5일 97학년도 대학원 정시모집 결과 다른 학교 출신 합격자의 비율이 지난해보다 석사과정은 2.9%포인트 늘어난 30.8%,박사과정은 2.6%포인트 증가한 9.9%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석사과정의 경우 서울대 같은 학과 출신 합격자가 전체의 46%로 절반 가량을 차지했고 서울대 타학과 출신 합격자가 23.2%였으며 박사과정은 서울대 동일학과 출신합격자가 76.6%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다른 학과 출신자는 12.5%였다. 한편 올 대학원 입시 석사과정 최고령 합격자는 지난 79년 서울대 조경학과를 졸업한 뒤 건축학과에 지원한 洪性寬씨(53) 박사과정은 의학과에 지원한 吳원환씨(59.내년 2월 의학과 석사과정 졸업 예정)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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