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소녀 여관서 성폭행 20대 구속

  • 입력 1996년 12월 5일 14시 38분


光州 동부경찰서는 5일 가출해 여관에 묵고 있는 10대소녀를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李후길씨(20.단란주점 종업원.光州시 北구 牛山동 주공아파트 305동 205호)를 강간치상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李씨는 지난 10월 20일 오후 1시께 光州시 東구 금동 G여인숙에서 가출해 이 여관 103호실에 묵고 있는 金모양(15.무직.光州시 北구 동림동)에게"일자리를 구해 주겠다"며 접근, 방문을 걸어 잠그고 金양을 성폭행하는 등 모두 4회에 걸쳐 金양을 성폭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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