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 전문대]이색학과 소개

입력 1996-11-19 20:40수정 2009-09-27 12:39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宋相根기자」 97학년도에는 15개 전문대가 17개 학과를 신설한다. 인터넷으로 상징되는 첨단 정보화와 전통 민족문화 관련 학과가 많은 것이 특징. 정보화 부문의 경우 동양공전이 △인터넷 서비스 프로그래머 △멀티미디어 디자이너 △정보보안 및 검색 전문가 등을 양성할 「인터넷 정보과」를 신설, 1백60명을 선발한다. 인덕전문대는 전자기기 설계와 생산자동화분야의 기술자를 길러내기 위해 정원 1백20명의 「메카트로닉스과」를 새로 만들었다. 청강문화산업대의 「이동통신과」(1백20명)는 개인휴대통신(PCS) 무선호출기 등 다양한 디지털 이동통신 분야를 중점적으로 가르칠 계획. 중대형 컴퓨터 운용 및 정보자료 검색을 위한 「정보검색과」(동원공전 40명)와 「컴퓨터 응용제어과」(두원공전 1백60명)도 눈에 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우리의 전통문화를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학과도 생겼다. 서일전문대의 「민족문화과」(40명)가 대표적으로 문화재 조사와 연구, 보수 및 복원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 동주여전은 전통도자기 제작자를 양성하는 「전통도예과」(40명)를 신설했다. 주성전문대는 청소년의 사회적응력과 사회문제 예방대책을 전공하는 「청소년문화과」를 만들어 40명을 뽑는다. 이밖에 제주전문대는 세계화 시대의 음식문화를 연구할 「관광외식산업과」(80명)를, 이리농공은 주택정원 도시광장 국립공원 등의 조경계획과 설계를 가르칠 「녹지조경과」(40명)를 신설했다. 개 고양이 조류 등 애완동물 사육 전문가를 키울 「애완동물과」(공주전문대 40명)와 레저스포츠 지도자를 배출할 「레저스포츠과」(대유전문대 80명)도 눈길을 끈다.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