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美貨 1백달러 위조지폐 발견

입력 1996-11-05 17:21수정 2009-09-2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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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연도가 1950년인 1백달러짜리 미화 위조지폐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외환은행 대구 노원동지점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崔모씨(30.여.대구시 북구노원2가)가 환전을 요구한 1백달러짜리 미화의 인쇄 상태가 조잡해 감정한 결과 위폐로 밝혀져 경찰에 신고했다. 崔씨는 친구인 趙모씨(33.대구시 서구 중리동)가 지난달 초 대구시 달서구 장기동 와룡다방 입구에서 지폐를 주웠다며 자신에게 환전을 부탁해 은행에 제시했다고 말했다는 것. 경찰은 위조지폐의 발행 연도가 오래된 것인데다 인쇄상태가 조잡한 점 등으로 미뤄 국내에서 위조되지 않고 외국에서 흘러 들어왔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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