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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양호씨 「13억수뢰」수사

입력 1996-10-27 20:35업데이트 2009-09-2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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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養鎬전국방장관 비리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安剛民검사장)는 27일 李전장관이 대우중공업으로부터 추가로 13억원의 뇌물을 받았는지 여부에 대해 보강수사를 벌이기로 했다. 검찰은 이와 관련, UGI사 대표 李南熙씨(28·구속)가 『대우중공업이 李전장관에게 추가로 13억원을 주기로 했다는 내용이 녹음된 테이프 1개를 대우측에 건네주었다』고 진술함에따라이녹음테이프의 행방을 추적중이다. 검찰은 또 李전장관이 대우로부터 받은 1억5천만원의 사용처와 관련해 『1억5천만원중 7천만원은 조카 명의로 채권을 매입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나머지 8천만원의 사용처를 확인중이라고 밝혔다.검찰은 이와함께 李전장관의 재산형성과정 등을 확인하기 위해 李전장관 본인과친인척등명의로 개설된 예금계좌에 대한 자금추적을 벌이고 있다. 검찰은 28일 李전장관을 구치소에서 불러 보강조사를 벌일 방침이다.〈金正勳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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