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함안 소재 ‘장수국간장’ 발암가능물질 초과 검출로 판매 중단
경남 함안군 칠서면에 소재한 장수종합식품공업사 제조·판매 제품인 ‘장수국간장’이 판매 중단 조치됐다.11일 경남 함안군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장수종합식품공업사가 제조·판매한 ‘장수국간장’에서 ‘3-MCPD’가 초과 검출돼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를 각각 내렸…
- 202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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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 칠서면에 소재한 장수종합식품공업사 제조·판매 제품인 ‘장수국간장’이 판매 중단 조치됐다.11일 경남 함안군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장수종합식품공업사가 제조·판매한 ‘장수국간장’에서 ‘3-MCPD’가 초과 검출돼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를 각각 내렸…

한의사 김모 씨(37)는 군 제대 이후 한의원 개원을 준비하다가 지난해 인천에 있는 한 요양병원의 ‘페이닥터’(봉직의)로 취직했다. 그는 “몇년 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겹친 데다 임대료와 인건비 부담이 갈수록 높아져 개원을 포기했다”며 “요양병원에서 월급받…

환자가 스스로 연명의료 중단을 결정한 경우 사망 전 한 달간 지출하는 의료비가 800만 원대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11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2023년 전체 사망자 가운데 사전연명의료의향서나 연명의료계획서를 작성한 65세 이상 고령층은 3만4962명이었다. 이 중 40.9…

이정상 서울대 의대 신장내과 명예교수가 노환으로 8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84세.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설립을 이끈 이 교수는 국내에서 쓰쓰가무시병 환자를 처음 확진하는 등 신장과 유행성 출혈열 연구에서 선구자적인 업적을 남겼다. 1942년 1월생인 이 교수는 서울대 의대와 대학원을 …

올해부터 국가건강검진 항목이 일부 개편된다. 만성폐쇄성질환(COPD) 조기 발견을 위한 폐기능 검사가 새롭게 도입되고,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에 대한 검사비 지원도 확대된다.9일 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중장년층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호흡기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

“의사가 말했어요. 제 아들의 나이를 몰랐다면, 70세 치매 환자의 뇌라고 생각했을 거라고요.”영국 잉글랜드 노퍽에 살던 안드레 야햄(Andre Yarham)은 2024년 6월, 만 23세 생일을 몇 주 앞두고 전두측두엽 치매(frontotemporal dementia)라는 청천벽력 …

출산 경험이 없는 여성도 아이를 많이 낳은 여성처럼 생물학적 노화가 더 빠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핀란드의 쌍둥이 자매 1만 4836명을 50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아이를 낳지 않은 여성, 아이를 많이 낳은 여성, 그리고 첫 아이를 아주 이른 나이에 낳은 여성의 생물학적 노…

병원이나 시설 대신 집에서 의료·요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통합돌봄’이 3월 말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지만 전국 시군구의 절반은 여전히 준비가 안 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 구미시, 전북 부안군 등 일부 기초자치단체는 전담 인력 확보 등 최소한의 사업 기반조차 갖추지 못했다. 통…

보건복지부는 의료혁신 시민패널 운영위원회가 8일 오후 4시 제2차 회의를 열고 향후 의료혁신위원회의 논의 의제 선정을 위한 국민 의견 수렴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 운영위원회는 의료혁신 논의 과정에서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시민 숙의 과정의 공정성·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의료혁…

“10년 전 이곳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사고로 사지가 마비된 가장이 물 속에서 재활치료사와 함께 보행 훈련을 하며 고군분투하시는 모습을 봤어요. 그 장면이 계속 마음에 남았습니다.”7일 오후 인천 부평구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에서 만난 조준 신임 병원장(66)은 산업재해 전문병…

대한의사협회(의협)는 2027학년도 의과대학 입학정원 논의를 추진 중인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감사원이 지적한 증원 과정의 위법·부당성에도 불구하고 이를 고치지 않은 채 2027년도 정원 결정을 강행하고 있다는 주장이다.의협은 이…

가공 식품과 음료의 변질을 막고 유통 기한을 늘리기 위해 흔히 첨가하는 보존료(식품 방부제)가 암과 제2형 당뇨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프랑스 연구자들이 수행한 두 가지 연구는 프랑스 국민 17만 명 이상의 온라인 식이·생활 습관 설문 자료를 국가 의료 시스템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구 및 용기·포장 제조에 사용하는 물리적 합성수지 재생원료로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PET, 페트) 뿐 아니라 폴리프로필렌(PP)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기구 및 용기·포장의 기준 및 규격’ 일부개정안을 8일 행정예고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탈(脫) 플라스틱…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8일 의료계 신년하례회에서 의료개혁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정부 정책 추진에 있어 의료계의 참여와 협력은 필수적이다. 동주공제(同舟共濟)라는 고사성어에 따라 어려움 극복을 위해 함께 하자”고 말했다.정은경 장관은 이날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의협) 회관에서 의…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 돈도 명예도 건강하지 않으면 소용없다.해마다 1월이면 많은 사람이 더 건강해지기 위한 ‘결심’을 한다. 체중 감량이 가장 흔한 목표다. 하지만 체중 감량은 쉽지 않은 일이다. 연구에 따르면, 속성으로 살을 빼더라도 줄인 체중을 유지하는 사람은 많지 않…

와인 애호가 사이에 널리 퍼진 신화가 있다. 레드 와인이 화이트 와인보다 더 건강한 술이라는 믿음이다. 한때는 적당히만 마시면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와 맞물리며, 레드 와인은 몸에 좋은 술의 상징처럼 여겨졌다. 이런 주장의 근거는 레드 와인에 포함된 폴리페놀이라는 성분…

우리 국민이 사망 때까지 쓰는 1인당 의료비가 평균 2억500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78세에 가장 많은 446만 원의 의료비를 썼고, 여성 의료비가 남성보다 3000만 원가량 많았다.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국민 1인당 평생 의료비는 …

스마트폰과 PC 사용이 일상이 되면서 거북목증후군이 대표적인 ‘국민질환’으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 5년 동안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며 이르면 올해 진료비가 1조 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나이와 무관하게 발생하는 질환 특성상 적절한 예방 개입이 없을 경우 의료비 부담이 더욱 커진다는 지적…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1인당 평생 의료비가 2억5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8세에 가장 많은 의료비를 지출하며, 수명 긴 여성이 남성보다 3200만 원 이상 의료비 부담이 컸다. 기대수명 1년 늘 때 의료비는 약 52% 가량 급증했다. 기대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건강보험 …

평생을 함께한 배우자가 치매나 인지장애를 겪게 되면, 부부 모두 힘들어질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생각이다. 하지만 같은 상황에서도 성별에 따라 느끼는 결혼 생활의 스트레스는 정반대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남편이 뇌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 아내들은 결혼 생활에 대한 스트레스가 뚜렷하게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