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 심정지 환자, 브래지어 안 풀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권고”
신체 노출 등 우려로 자동심장충격기(AED) 적용률이 낮은 여성 심장정지 환자는 브래지어 등 속옷을 제거하지 않고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하는 방안이 권고된다.질병관리청과 대한심폐소생협회는 29일 2025년 한국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국내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은 2006년 첫…
- 202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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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노출 등 우려로 자동심장충격기(AED) 적용률이 낮은 여성 심장정지 환자는 브래지어 등 속옷을 제거하지 않고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하는 방안이 권고된다.질병관리청과 대한심폐소생협회는 29일 2025년 한국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국내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은 2006년 첫…

질병관리청은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패럴림픽 개최를 앞두고 올림픽에 참가하는 우리나라 선수단과 방문자들에게 공동취식 시 발생 위험이 있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에 주의해달라고 29일 당부했다.동계올림픽은 겨울철 계절적 상황과 많은 국가로부터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만큼, 호흡기감염병 …
![식습관이 암 위험에 미치는 영향? “생각보다 크다”[바디플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29/133254939.3.jpg)
암은 한국인 사망 원인 1위 질환이다. 4명 중 약 1명꼴로 암 때문에 목숨을 잃는다. 대한암학회의 ‘2025 암 연구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암 유병자 수는 258만 8079명이다. 전체 인구의 5%다.발병 원인은 크게 두 가지다. 노화나 유전처럼 개인이 개입할…
![의대 증원, ‘숫자 집착’ 버리고 ‘과학적 검증’ 우선돼야[기고/김택우]](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6/01/29/133254020.1.jpg)
정부가 추진 중인 의대 증원 정책을 둘러싼 갈등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의료 개혁이라는 명분에도 불구하고 의료 현장의 우려가 이토록 깊은 이유는 명확하다. 정책의 근간이 돼야 할 의사인력 추계가 과학적 정밀함을 결여한 채 성급하게 결정됐기 때문이다. 국가 의료 체계의 백년대계를 설계…
![남성 생식기, 왜 커졌나? “유혹과 위협 사이 진화의 산물”[건강팩트체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28/133248718.3.jpg)
여성은 ‘생식기가 큰’ 남성을 선호한다는 속설이 과학적으로 일정 부분 근거가 있다는 실험적 증거가 제시됐다. 또 하나 중요한 발견은 남성 역시 동성의 생식기 크기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사실이다.진화생물학자, 생명과학자, 심리과학자 등이 공동 연구해 내놓은 핵심 결과는 ‘남성의 생식기가…
![폐경때 알츠하이머 닮은 뇌로 변화…여성 치매 많은 이유?[노화설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28/133246210.3.jpg)
여성이 남성보다 치매에 더 많이 걸리는 현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단서가 제시됐다. 폐경이 알츠하이머병(치매의 가장 흔한 형태)에서 나타나는 것과 유사한 뇌 변화를 동반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것.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가 주도한 이번 연구는 폐경기 여성 약 12만 5…

일명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 열풍이 지난 27일 국무회의에서도 거론됐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겨울철 혈액 수급 관리 상황을 보고하며 “헌혈을 한 뒤 쿠키를 받았다”고 소개했기 때문이다. 정 장관은 “설 연휴 전 충분한 혈액 확보가 필요하다”며 국민의 동참을 요청했다.李 “…

정부가 2037년 부족한 의사 수를 4262∼4800명으로 대폭 좁혔다. 이에 따라 2027학년도부터 의대 정원이 연 700∼800명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지방 국립대와 정원 50명 이하의 ‘미니 의대’에 대해선 증원 인원을 더 늘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담배를 끊으려는 계기가 있을까요? 흡연 욕구가 가장 강해질 때는 언제예요?” 22일 오후 서울 중구보건소 3층 금연 클리닉에서 금연 상담가 김경희 주무관이 보건소 금연 지원 서비스를 받으러 온 시민들에게 각각 질문했다. 한 남성은 “산을 오를 때 호흡이 너무 가쁘더라”고 했고, 어르…

황반변성은 중심 시야를 담당하는 눈의 핵심 부위인 ‘황반’은 나이가 들면서 약해지기 때문에 50대 이후에는 ‘나이관련 황반변성’이 흔하게 발생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고도 근시로 인해 발생하는 ‘근시성 황반변성’이 2030 세대에서 주요 안과질환으로 나타나고 있다.28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가 향후 의대 정원 규모의 토대가 될 시나리오를 추리는 과정에 나선 가운데,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견을 모아 접점을 찾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27일 오후 2027학년도 이후 의대 정원 규모를 논의하기 위한 제5차 보정심 회의를 열었다…
![‘손주 돌보기’ 뜻밖의 효과…“노인 기억·언어능력 저하 막아줘”[노화설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27/133241283.3.jpg)
‘손주 육아’, ‘황혼 육아’, 심지어 ‘독박 손주 돌봄’이란 표현은 맞벌이 자녀 부부를 대신해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들의 어려움을 반영한 말들이다. 손주 돌보기가 육체적으론 힘들 수 있지만 고령층의 인지 기능 저하를 완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심리…

“담배를 끊으려는 계기가 있을까요? 흡연 욕구가 가장 강해질 때는 언제예요?”22일 오후 서울 중구보건소 3층 금연 클리닉에서 금연 상담가 김경희 주무관이 보건소 금연 지원 서비스를 찾아온 시민들에게 각각 질문했다. 한 남성은 “산을 오를 때 호흡이 너무 가쁘더라”고 했고 어르신 두 …
![간헐적 단식, 정말 효과 있을까? 과학의 ‘냉정한 결론’[건강팩트체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27/133239328.3.jpg)
간헐적 단식. 최근 몇 년간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식이요법 중 하나다. 체중 감량은 물론, 대사 건강 개선, 심지어 암과 인지 기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주장에 많은 사람이 반응한 덕이다. 하지만 이러한 효과가 과장됐거나, 장기적으론 미미할 수 있다는 새로운 증거들이 …
![과음하면 직장암 위험 두배로…매주 소주-맥주 얼마나?[노화설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1/27/133237225.3.jpg)
한 주에 알코올 함량 16% 소주(360㎖) 4.3병 또는 4.5% 맥주(500㎖) 11캔 수준의 과음을 평생 해온 사람은 음주량이 거의 없는 사람에 비해 대장암 위험은 25%, 특히 직장암에 걸릴 위험은 두 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단 과거에 술을 많이 마셨으나 음주를 중단…

경기 안양시에 사는 직장인 이지은 씨(35)는 1년에 두 번씩 동네 피부과 의원에서 유명 피부 재생 주사를 맞고 있다. 이 씨는 얼마 전 회사 근처 한의원에서 이 피부 재생 주사와 같은 성분의 약침을 놓는다는 광고를 접했다. 이 씨는 “성분과 효과가 비슷하다면 가격이 3분의 1 수준인…

이달부터 유치원과 학원 등이 등원을 시작하면서 연말 잠시 주춤해졌던 인플루엔자(독감)가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다시 증가하고 있다. 39도 이상의 고열과 함께 기침, 몸살, 두통 등을 동반한다면 독감을 의심해 봐야 한다. 아이들의 경우 호흡기 증상 외에도 복통, 구토, 설사 같은 …

박중신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63·사진)가 제26대 대한의학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의학회는 최근 열린 정기 평의원회에서 박 교수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의학회는 1966년 분과학회협의회로 출범한 뒤 현재 197개 학회를 회원으로 둔 국내 최대 규모의 의학 학…

희귀 난치성 질환으로 간경화를 앓던 13세 환아가 엄마의 간과 조혈모세포를 차례로 이식받고 건강한 일상을 되찾았다. 26일 서울아산병원은 희귀 난치성 질환인 ‘과호산증후군’을 앓고 있는 유은서 양(13)에게 엄마의 간과 반일치 조혈모세포를 순차적으로 이식한 결과 면역 억제제를 완전히 …

의료용 로봇처럼 혁신적 기술을 활용한 의료기기는 허가 후 별도의 기술평가 없이 의료 현장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6일 ‘시장 즉시진입 의료기술’ 제도를 통해 최장 490일에 달하던 의료기기 시장 진입 기간을 최단 80일로 줄인다고 밝혔다.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