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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날 대학병원 8곳 휴진…축소된 외래진료량 최대 35% 수준”

    “전날 대학병원 8곳 휴진…축소된 외래진료량 최대 35% 수준”

    의대 교수들이 주 1회 휴진을 시작한 지난 30일 전국 8개 수련병원에서 일부 교수들이 외래 진료를 축소한 것으로 1일 나타났다. 정부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지난 30일 전국 40개 의대 소속 88개 병원 중 8개 병원의 일부 교수들이 외래 진료를 축소해 휴…

    •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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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 ‘연속근무’ 시간 최대 12시간 줄인다…시범사업 착수

    전공의 ‘연속근무’ 시간 최대 12시간 줄인다…시범사업 착수

    정부가 전공의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연속근무 시간을 단축하는 시범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정부는 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의사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고 전공의 연속근무시간 단축 시범사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시범사업은 1년간 전공의…

    •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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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해도 진료는 안 한다” 예약환자 1900명 허공에 떴다

    “출근해도 진료는 안 한다” 예약환자 1900명 허공에 떴다

    정부의 의대 입학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하며 사직서를 제출한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4명이 예고한대로 1일부터 진료를 중단했다.방재승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사직서가 수리될 때까지 병원 출근을 하지 않거나 출근을 하더라도 진료를 하지 않고 …

    •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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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2천명 근거’ 요구…복지부 “충분히 제시할 수 있어”

    법원 ‘2천명 근거’ 요구…복지부 “충분히 제시할 수 있어”

    법원이 의대 2000명 증원 근거 자료를 오는 10일까지 제출하라고 전날 요구한 것과 관련해 보건복지부가 빠른 시일 내에 자료를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1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의대 증원 (이유)에 관한 설명은 그간 충분히 해왔고 그에 대한 자료도 충분히 제시할 …

    •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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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오늘부터 ‘진짜 엔데믹’…병원도 마스크 의무 해제

    코로나19, 오늘부터 ‘진짜 엔데믹’…병원도 마스크 의무 해제

    코로나19와의 지난한 싸움이 4년 3개월 만에 막을 내렸다. 2020년 1월 20일 우리나라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백신도, 치료제도, 지금까지 본 적도 없던 코로나19라는 바이러스와 벌여오던 사투가 약 4년 만에 끝난 것이다.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관심→주의→경계→심각 단계로…

    •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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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이달중순까지 의대 증원 승인말라”

    법원 “이달중순까지 의대 증원 승인말라”

    전국 의대 40곳이 내년도 신입생을 올해보다 약 1550명 늘려 4600여 명을 선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2025학년도부터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겠다고 했지만 국립대 8곳과 사립대 4곳이 자율 감축에 동참하며 모집 인원이 다소 줄었다. 30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증원…

    •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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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관, 걸레 물고 자나” 휴진하고 심포지엄 연 서울대병원 교수 막말

    “차관, 걸레 물고 자나” 휴진하고 심포지엄 연 서울대병원 교수 막말

    “박민수 차관은 잘 때 걸레를 물고 자는 게 아닌가. 아침에 브리핑을 할 때마다 어떻게 저런 말만 할까 생각할 수밖에 없다.”(최기영 분당서울대병원 병리과 교수)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들이 휴진을 선언한 30일 수술과 진료를 중단하고 모인 자리에서 ‘막말’에 가까운 정부 비난 발언이 …

    •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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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병원 등 ‘휴진 대란’ 없었지만… 환자들 “항암 치료 취소될까” 맘 졸여

    서울대병원 등 ‘휴진 대란’ 없었지만… 환자들 “항암 치료 취소될까” 맘 졸여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만난 갑상샘암 환자 박모 씨(63)는 “전날 문자로 초음파 진료가 취소됐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충남 논산시에서 3시간 걸려 왔다는 그는 “진료는 취소됐지만 예정된 채혈이라도 하려고 첫차를 타고 올라왔다”며 “언제 다음 진료를 받…

    •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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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텅 빈 진료실 앞엔 간호사만…서울대-세브란스 일부 과는 ‘셧다운’

    텅 빈 진료실 앞엔 간호사만…서울대-세브란스 일부 과는 ‘셧다운’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만난 갑상샘암 환자 박모 씨(63)는 “전날 문자로 초음파 진료가 취소됐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충남 논산시에서 3시간 걸려 왔다는 그는 “진료는 취소됐지만 예정된 채혈이라도 하려고 첫차를 타고 올라왔다”며 “언제 다음 진료를 받…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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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행정 행위 사법 통제 받아야…정부, 의대 정원 최종 승인 말길”

    법원 “행정 행위 사법 통제 받아야…정부, 의대 정원 최종 승인 말길”

    법원이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 항고심에서 “(법원이 결정할 때까지) 2025학년도 의대 모집 정원을 최종 승인하지 말아야 한다”고 정부에 요구했다.서울고법 행정7부(부장판사 구회근 배상원 최다은)는 30일 의대교수·전공의·의대생과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 등 18명이 보건복지…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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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의사들, 진료실 떠나 ‘긴급 심포지엄’ 참석 [청계천 옆 사진관]

    서울대 의사들, 진료실 떠나 ‘긴급 심포지엄’ 참석 [청계천 옆 사진관]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에서 일하는 일부 교수들이 외래 진료와 수술을 중단한 30일, 서울대병원 제일제당홀이 흰색 가운을 입은 의사들과 사복 차림의 의대생들로 북적였다. 이들은 이날 외래·수술 진료를 쉬기로 결정한 서울대병원 소속 의대 교수와 사직 전공의, 휴학 의대생들. 한곳에 모인…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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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리 맞댄 의사들…“차관은 걸레 물고 자나” 막말에 음모론까지

    머리 맞댄 의사들…“차관은 걸레 물고 자나” 막말에 음모론까지

    “박민수 차관은 잘 때 걸레를 물고 자는 게 아닌가, 아침에 브리핑을 할 때마다 어떻게 저런 말만 할까 생각할 수밖에 없다”(최기영 분당서울대병원 병리과 교수)서울대 의대 및 병원 소속 교수들이 30일 진료를 중단하고 개최한 심포지엄 행사에서 ‘막말’에 가까운 정부 비난 발언이 쏟아졌…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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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부터 병원급 의료기관서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내일부터 병원급 의료기관서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코로나19 방역 의무 조치가 ‘권고’로 바뀌면서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3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영미 청장은 지난 19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서 내달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가장 낮은 ‘관심’으로 하향한다고 밝혔…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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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의대교수 “의사 늘면 ‘3분진료’ 해결? 안 그럴 것”

    서울대 의대교수 “의사 늘면 ‘3분진료’ 해결? 안 그럴 것”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과 관련해 기계적인 증원이 의료 현장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10년 간 사실상 의사 수는 2만 명 늘었지만 3분 진료, 필수의료 위기와 같은 문제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라는 것이다. 30일 서울대병원에서 개최된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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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물 흘린 서울대병원 전공의 대표 “전공의=노동자… 기댈 곳 점차 사라져”

    눈물 흘린 서울대병원 전공의 대표 “전공의=노동자… 기댈 곳 점차 사라져”

    박재일 서울대병원 전공의 대표가 30일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 제일제당홀에서 열린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대위 긴급 심포지엄’에 참석해 주제 발표 후 눈물을 보였다. 박 대표는 이날 심포지엄에서 ‘2024년 의료대란 그 시작과 과정에 대하여’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그동안 …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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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병원 전공의 대표 “기댈 곳 없는 공공의 적 됐어”

    서울대병원 전공의 대표 “기댈 곳 없는 공공의 적 됐어”

    “그동안 기형적이었던 것을 바로 잡고 국민들을 위한 의료개혁의 올바른 방향이 무엇일까를 고민했었는데 지나고 나니 전 국민의 공공의 적이 돼버렸고, 전공의들이 몸을 기댈 곳은 점차 사라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30일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 제일제당홀에서 열린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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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간호사들 “불법 의료행위, 경영난 책임전가 멈추라”

    PA간호사들 “불법 의료행위, 경영난 책임전가 멈추라”

    전국 국립대 병원 진료 지원(PA) 간호사들이 의과대학(의대) 증원을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 대립이 길어지며 일선에서 불법 의료 행위 뿐 아니라 고용 위기까지 받고 있다며 정부에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서울대병원, 부산대병원 등 13개 국립대병원노조로 구성된 국립대병원노동조합 공동투…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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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 무시한 정책”…의대 교수 방문엔 ‘휴진’ 안내문

    “현장 무시한 정책”…의대 교수 방문엔 ‘휴진’ 안내문

    외래진료와 수술 중단을 선언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의대) 교수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내용이 담긴 휴진 안내문을 붙이며 환자들의 이해를 구했다. 30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연세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하루 교수 개개인의 자율적 판단에 따라 휴진…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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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부터 경로당에 주 5일 식사 제공한다…단계적 전국 확대

    내일부터 경로당에 주 5일 식사 제공한다…단계적 전국 확대

    보건복지부는 오는 5월1일부터 경로당에 단계적으로 주 5일 식사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전국 경로당은 6만9000개이며 식사 제공을 위해선 경로당에 조리공간 및 설비가 갖춰지고, 양곡비, 부식비, 급식 지원인력이 필요하다. 5월1일부터 기존에 식사를 제공 중인 경로당 5만…

    •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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