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유 최고가격 2연속 동결… 국제유가 내렸지만 소비절약 고삐
정부가 24일부터 적용되는 4차 석유 최고가격을 동결했다. 최근 국제 석유제품 가격의 하락세를 반영하면 인하 여력이 충분했지만, 수요 관리 필요성 등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정부는 지난달 27일 2차 최고가격을 1차보다 휘발유, 경유, 등유 모두 L당 210원씩 인상한 이후 지금까…
- 202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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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4일부터 적용되는 4차 석유 최고가격을 동결했다. 최근 국제 석유제품 가격의 하락세를 반영하면 인하 여력이 충분했지만, 수요 관리 필요성 등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정부는 지난달 27일 2차 최고가격을 1차보다 휘발유, 경유, 등유 모두 L당 210원씩 인상한 이후 지금까…

소득이 줄었는데도 건강보험료가 높게 산정돼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못 받는 국민을 대상으로 정부가 이의 신청을 받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다음 달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두 달간 고유가 피해지원금에 대한 이의 신청을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30일 기준 건보료…

앞으로 담합을 반복하는 사업자는 퇴출 수준의 강한 제재를 받는다. 정부는 등록 취소나 영업정지를 넘어 임원 해임, 사업 매각까지 가능하도록 제도를 바꾸기로 했다. 23일 공정거래위원회는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반복 담합 근절 방안’…

23일 오후 2시 경기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인근. 왕복 8차로의 1km가 넘는 구간이 검은 조끼를 입은 인파로 가득 찼다.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도로를 전면 통제하고 창사 57년 이래 사상 최대 규모의 궐기대회에 나선 것이다. 주최 측과 경찰 추산 조합원 4만여 명이 참여했다. …

결혼정보업계 1위 업체인 듀오정보에서 회원 43만 명의 개인정보가 무더기로 유출된 사실이 드러났다. 회원의 아이디와 주민등록번호는 물론이고 결혼 상대를 찾기 위해 제공했던 키, 몸무게, 학력 등 민감한 정보도 포함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는 “전체회의를 통해 개인정보보호법을…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사진)이 23일 경남 진주시 CU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물연대 조합원 사망 사고와 관련해 “사건의 본질은 다단계 구조”라고 지적했다. 화물기사와 교섭해야 하는 원청은 CU 운영사인 BGF리테일이며, 화물연대에 대해선 “실질적 노조”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
![[단독]플라스틱컵-비닐봉지 부족, 프랜차이즈로 확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23/133797602.1.jpg)
중동 전쟁 장기화로 인한 원자재 수급 차질이 대규모 공급망을 갖춘 프랜차이즈 업계로도 번지고 있다. 일회용 투명 플라스틱 컵 발주가 일시 제한되거나 취소되고, 비닐 등의 가격이 오르는 등 나프타 부족 충격이 일상에서 가시화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컴포즈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전쟁으로 인한 국제유가 급등이 각국의 ‘에너지 사재기’를 부추기며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벌어진 ‘백신 사재기’처럼 부국들의 물량 확보전에 따른 가격 급등으로 빈국들은 소외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22일 뉴욕…

5월 ‘감사의 달’이 다가오면 케이크는 단순한 디저트 그 이상의 존재가 된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축하의 정점을 찍는 메신저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미식에 대한 기준이 높아진 소비자들은 화려한 비주얼과 함께 한 입의 완성도가 보장되는 ‘실패 없는 선택’을 지향한다. 이러한 흐름에 맞…

고물가, 런치플레이션 등의 영향으로 편의점 간편식이 합리적 가격과 취식의 편의성을 앞세워 현대인의 식문화에 빠르게 스며들고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1∼3월) 삼각김밥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고 김밥과 도시락도 각각 16%, 14% 올랐다. 지난해에도 삼각김…

롯데마트·슈퍼와 세븐일레븐이 ‘찢어 먹는 생식빵’을 판매하며 고품질 생식빵 시대를 연다. 최근 국내 식빵 시장은 갓 만든 ‘생식빵’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실제로 인공지능(AI) 트렌드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 데이터에 따르면 온라인상 생식빵 언급량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이마트가 연어회 품질을 높이기 위해 비린내의 원인인 이른바 ‘혈합육’을 제거한 ‘딥스킨’ 소분 방식을 대형 마트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이마트는 4월부터 연어회의 혈합육을 제거한 딥스킨 방식 상품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딥스킨은 연어 횟감에 10%가량 포함된 혈합육을 제거한 뒤 판…

최근 외식 시장에서는 단순한 식사를 넘어 ‘경험’과 ‘취향’을 중시하는 소비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특히 셰프 추천 코스인 ‘오마카세’나 정통 코스 요리를 일컫는 ‘가이세키’를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일식은 셰프와의 교감, 정제된 구성, 한 끼에 오롯이 집중하는 미식 경험을 통해 개인…

대한민국 식탁을 책임져 온 대표 종합식품 브랜드 대상 청정원이 브랜드 론칭 30주년을 맞아 소비자들의 일상에 언제나 함께해온 ‘라이프푸드 전문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청정원은 1956년 순수 국내 자본과 기술로 설립돼 …

최근 외식 물가 부담이 이어지면서 ‘집밥’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는 요리를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각종 콘텐츠가 생겨나면서 모든 세대에 걸쳐 요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더 쉽고 간편하게 음식의 맛을 내도록 돕는 만능 조미료의 인…

2026년 4월 ‘처음처럼’은 출시 20주년을 맞아 브랜드 헤리티지 강화를 위해 출시 초기 디자인을 적용한 처음처럼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제품명에서 본떠 ‘처음’의 의미를 되새겨 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우선 라벨은 처음처럼의 핵심 시각 자산인 …

하이트진로(대표 장인섭)가 호주 멜버른에 브랜드 홍보 거점인 ‘진로포차 멜버른’을 열고 현지 시장 내 브랜드 접점을 강화하며 인지도 확대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글로벌 식음 트렌드 수용도가 높은 멜버른을 호주 내 브랜드 현지화 거점으로 선정했다. 현지 소비자들이…

최근 단백질 섭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기능식품과 음료 중심이던 단백질 식품 시장이 일상 식품으로 확장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과거 헬스와 몸매 관리 등의 이유로 섭취를 강조하던 단백질이 이제는 건강관리 전반에 필수적인 영양소로 인식이 대중화되면서 일상 식단에서도 단백질 보충…

정관장이 가정의 달을 맞아 홍삼으로 혈당까지 관리하는 ‘GLPro’ 패키지를 리뉴얼하며 제품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리뉴얼은 소비자가 제품의 핵심 기능을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가독성 및 디자인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리뉴얼된 패키지에는 혈당 조절 기능성 홍삼을 뜻하는 …

최근 식음료 업계에서는 ‘프리미엄’이 중요한 경쟁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가격 중심의 선택에서 벗어나 원재료의 차별성, 제조 공정의 완성도, 경험의 질까지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베이커리와 디저트 시장에서는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일상적으로 즐기려는 수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