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韓-이탈리아, 최적의 파트너”…AI·반도체·우주 협력 강조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6월 13일 02시 14분


G7 정상회의 참석 계기 이탈리아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12일(현지 시간) 로마 한 호텔에서 열린 한-이탈리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류진 한국경제인연합회 회장과 대화를 하고 있다. 2026.06.13.  뉴시스
G7 정상회의 참석 계기 이탈리아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12일(현지 시간) 로마 한 호텔에서 열린 한-이탈리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류진 한국경제인연합회 회장과 대화를 하고 있다. 2026.06.13. 뉴시스
이탈리아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13일(현지 시간) “기초 과학 강국으로서 창의적인 공학, 디자인 역량을 갖춘 이탈리아와 첨단 제조 강국으로 기술 혁신 역량을 갖춘 대한민국 이 두 나라는 그야말로 최적의 파트너”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한-이탈리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글로벌 불확실성이 높아질수록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의 기술, 인재, 공급망 네트워크가 기업의 경쟁력, 그리고 나아가서 국가 전체의 산업 기술 경쟁력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예술과 과학, 창의성과 이성의 결합으로 인류 문명의 도약을 이뤄낸 이곳 이탈리아에서 우리 양국의 미래 협력을 논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우리 양국이 힘을 모아 간다면 새로운 산업 질서와 혁신 생태계를 함께 설계하는 커다란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G7 정상회의 참석 계기 이탈리아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12일(현지 시간) 로마 한 호텔에서 열린 한-이탈리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6.13.  뉴시스
G7 정상회의 참석 계기 이탈리아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12일(현지 시간) 로마 한 호텔에서 열린 한-이탈리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6.13. 뉴시스
그러면서 “이탈리아는 유럽연합 국가 중에서 대한민국의 4위 교역 국가”라며 “우리 양국의 경제 규모나 또 제조 역량들을 고려해 볼 때 향후 교역과 투자는 더 확대될 여지가 충분하다. 그만큼 양국 경제 협력의 잠재력이 매우 크다 라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핵심 과제로 인공지능, 반도체, 항공, 우주 등의 전략, 첨단 산업 분야의 협력을 꼽았다. 이어 “첨단 산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에너지 인프라 분야에서 함께 튼튼한 공급망을 구축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G7 정상회의 참석 계기 이탈리아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12일(현지 시간) 로마 한 호텔에서 열린 한-이탈리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2026.06.13. 뉴시스
G7 정상회의 참석 계기 이탈리아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12일(현지 시간) 로마 한 호텔에서 열린 한-이탈리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2026.06.13. 뉴시스


이번 라운드테이블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구자은 LS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이탈리아#국빈 방문#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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