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전경 2022.5.16.뉴스1
경찰이 김현지 대통령제1부속실장에 대해 왜곡 보도를 한 혐의로 극우 성향 매체에 대한 강제 수사에 들어갔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3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해당 매체 사무실과 이 매체 소속 기자 겸 대표이사 A 씨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A 씨 휴대전화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김 실장에 대한 불륜, 혼외자 출산, 국고 남용, 간첩 의혹 등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이 매체가 김 실장에 대한 허위 사실을 반복적으로 보도했다며 경찰에 고발했다.
이 매체는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군이 중국 간첩 99명을 체포했다’고 보도한 스카이데일리 소속 기자 A 씨가 창간한 매체다. 해당 기사에 대해 스카이데일리는 허위 사실임을 인정하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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