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이해찬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공식 취임…“국민 공감대 형성 이끌겠다”
뉴스1
입력
2025-11-03 11:04
2025년 11월 3일 11시 0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다름을 다름 그 자체로 인정하고 받아들이자”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3일 서울 중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말하고 있다. 2025.11.3/뉴스1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3일 공식 취임했다. 이 수석부의장은 사회적 대화를 통한 국민 공감대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수석부의장은 이날 민주평통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포용과 통합은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의 출발점”이라며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디딤돌이고 이것이 바로 우리가 걸어가야 하는 길”이라고 밝혔다.
그는 “남북 간 문화적 차이가 더욱 심해지면 같은 민족이라는 의식도 점점 희미해질 수 있고, 우리의 통일 인식은 더 약해질 수도 있다. 급변하는 국제 정세는 더더욱 통일에 불리한 여건을 제공해 줄지도 모른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이러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뜻은 결코 흔들릴 수 없다”라며 “민주평통의 자문위원은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를 통해 국민 공감대를 만들어가야 한다. 해외에서도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지를 이끌어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우리 일상은 물론 통일에 있어서도 상대와 나의 다름을 낮게 평가하고, 없이 여기고, 차별하는 후진적 문화를 과감히 개혁해야 한다”며 “다름을 다름 그 자체로 인정하고 받아들이자”라고 말했다.
이 수석부의장은 오는 5일 운영위원회를 소집해 제22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활동 방향과 중점 과제를 논의한다. 제22기 자문위원은 오는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일하는 외국인 111만명, 절반이상 단순직
마라톤 10년 뛴 40대 남성의 심장 상태 ‘□□’
진천선수촌 사격장서 실탄 외부 반출…진종오 폭로 사실이었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