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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현수막 훼손 10대 검거에 “최대한 선처 요청”
뉴시스(신문)
입력
2025-05-16 13:44
2025년 5월 16일 13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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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 엄중함 잘 모르는 학생 일탈행위로 보여”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선거 후보가 15일 서울 중구의 한 모임공간에서 열린 대한초등교사협회 주최 ‘서이초 사건과 같은 비극이 다시 일어나지 않기를’ 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머리를 만지고 있다. 2025.05.15. 뉴시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16일 본인의 대선 현수막에 불을 붙인 10대가 경찰에 검거된 것과 관련해 선처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찰, 인천에서 이준석 현수막에 불붙인 10대 검거’라는 제목의 언론 기사를 게시했다.
그는 “10대라면 아직 공직선거의 엄중함에 대해 잘 모르는 학생이 일탈행위를 한 것으로 보이는데 관할 경찰서에 경위를 파악해보고 최대한 선처를 해주실 것을 요청해 놓겠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10대 A군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다. A군은 지난 13일 오후 11시30분께 미추홀구 숭의동 거리 일대에 게시돼 있던 이 후보의 선거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현수막의 이 후보 얼굴 부분이 불에 그을린 흔적을 발견하고, 누군가 고의로 불을 붙인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여왔다.
공직선거법 제240조 제1항에 따르면 선거벽보나 현수막 등 선전시설물을 정당한 사유 없이 훼손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서울·인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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