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러시아서 체포 한국인은 北 노동자 돕는 선교사…北 개입 여부 주목
뉴스1
업데이트
2024-03-12 14:35
2024년 3월 12일 14시 35분
입력
2024-03-12 13:49
2024년 3월 12일 13시 4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간첩 혐의로 체포된 한국인이 현지에서 북한 노동자들을 지원해 온 선교사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북한이 러시아에 ‘협조’를 요청해 이번 사건이 불거졌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정부 소식통은 12일 “백 씨가 선교 목적으로 블라디보스토크에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백 씨는 블라디보스토크 등 러시아 극동 지역에 파견된 북한 노동자들을 지원하는 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백 씨는 올해 초 중국에서 육로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입국한 뒤 북한 노동자들을 위한 활동을 하다 러시아 연방 보안국(FSB)에 체포됐다고 한다.
중국을 통해 러시아로 입국해 북한 노동자들을 돕는 한국인 선교사들은 거의 ‘포화 상태’라고 할 정도로 그 숫자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블라디보스토크와 하바롭스크 등 러시아 극동 지역에 파견된 북한 노동자 수가 최소 수만 명에 달하기 때문이다.
러시아 현지에서 북한 노동자들을 돕는 방법으로는 보통 두 가지 방식이 있는데, 북한 노동자들의 탈북 활동을 돕는 것과 노동자를 간접적으로, 물질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이다. 둘 중 탈북 활동을 돕는 쪽이 북한과 러시아의 곱지 못한 시선을 받는다고 한다.
이번에 간첩 혐의를 받는 한국인 역시 비슷한 방식으로 활동하다 체포된 것이라는 추정이 가능한 대목이다.
다만 단순 추방 조치가 아닌 간첩 혐의로 체포된 사례는 이례적이라는 게 현지에서의 평가다. 실제 한국인이 러시아에서 간첩 혐의로 체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도 하다.
이를 두고 북한 당국이 백 씨의 활동을 특히 불편해해 러시아 당국에 직접 신고하고 협조를 요청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또 러시아 역시 북한과의 이례적 밀착과 어수선한 한러관계를 고려해 강경한 대응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
아울러 지난 2013년 밀입북 혐의로 체포돼 현재 북한에 장기 억류 중인 김정욱 선교사 사례와 같이 국가정보원과 협조했다는 등의 명목으로 북한이 더 민감하게 조치를 취한 것이라는 추정도 가능하다.
현지 분위기를 잘 아는 대북 전문가는 “러시아에서 간첩 혐의를 씌우는 것은 어떠한 구실이라도 만들려면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현지 분위기”라면서 “이번 사건의 경우 추후 북한 노동자들의 탈북 등을 지원하는 일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세븐-이다해, 결혼 3년만에 부모 된다…“작은 기적 찾아와”
2
“영업익 12%, 현금 아닌 삼성전자 자사주 지급” 노사 한발씩 양보
3
‘신세계 장녀’ 애니, 美컬럼비아대 졸업…카메라 향해 깜짝 고백?
4
남북 女축구 장대빗속 맞대결…“우리 선수 힘내라” 팀 구별없이 응원
5
李 “이스라엘, 한국인 나포 도 지나쳐…네타냐후 체포영장 검토해야”
6
이석연 “靑행정관, 갑질-경고 메일…40년 공직에 이런 무례 처음”
7
‘우원식 5·18 유공자’ 유언비어…의장실 “주진우·전한길에 중단 요청”
8
“관리비 안 내는데…” 외부 어린이 놀이터 출입금지한 아파트
9
“도쿄·싱가포르 제쳤다”…중국인이 가장 만족한 여행도시 ‘부산’
10
임종 앞둔 재혼 남편 계좌서 12억 빼돌린 60대 아내, 결국…
1
李 “이스라엘, 한국인 나포 도 지나쳐…네타냐후 체포영장 검토해야”
2
삼성전자 협상 결렬…사측 “적자사업부도 보상, 수용 불가”
3
李, 7년前 무신사 광고 언급 “사람의 탈 쓰고 이럴수 있나”
4
“리스크 책임 없이 과실만 챙기는 노조… 상법상 주주 자본주의 시스템 흔들어”
5
李 “일부 노조의 이익 관철 노력, 적정한 선이 있지 않나 싶다”
6
정청래 “후보자들 스벅 출입 자제를…5·18 조롱 처벌법 추진할 것”
7
“내앞에 버스 세워라” 1명이 매일 민원… 못견딘 공무원 8개월 병가, 끝내 전보
8
[횡설수설/장원재]‘5·18 탱크 데이’라니…
9
정부 “4년내 축구장 2.4만개 규모 태양광 단지 조성”… 현실성 논란
10
與 ‘스벅 불매’ 움직임…정원오 캠프 “쓰던 텀블러도 치워라”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세븐-이다해, 결혼 3년만에 부모 된다…“작은 기적 찾아와”
2
“영업익 12%, 현금 아닌 삼성전자 자사주 지급” 노사 한발씩 양보
3
‘신세계 장녀’ 애니, 美컬럼비아대 졸업…카메라 향해 깜짝 고백?
4
남북 女축구 장대빗속 맞대결…“우리 선수 힘내라” 팀 구별없이 응원
5
李 “이스라엘, 한국인 나포 도 지나쳐…네타냐후 체포영장 검토해야”
6
이석연 “靑행정관, 갑질-경고 메일…40년 공직에 이런 무례 처음”
7
‘우원식 5·18 유공자’ 유언비어…의장실 “주진우·전한길에 중단 요청”
8
“관리비 안 내는데…” 외부 어린이 놀이터 출입금지한 아파트
9
“도쿄·싱가포르 제쳤다”…중국인이 가장 만족한 여행도시 ‘부산’
10
임종 앞둔 재혼 남편 계좌서 12억 빼돌린 60대 아내, 결국…
1
李 “이스라엘, 한국인 나포 도 지나쳐…네타냐후 체포영장 검토해야”
2
삼성전자 협상 결렬…사측 “적자사업부도 보상, 수용 불가”
3
李, 7년前 무신사 광고 언급 “사람의 탈 쓰고 이럴수 있나”
4
“리스크 책임 없이 과실만 챙기는 노조… 상법상 주주 자본주의 시스템 흔들어”
5
李 “일부 노조의 이익 관철 노력, 적정한 선이 있지 않나 싶다”
6
정청래 “후보자들 스벅 출입 자제를…5·18 조롱 처벌법 추진할 것”
7
“내앞에 버스 세워라” 1명이 매일 민원… 못견딘 공무원 8개월 병가, 끝내 전보
8
[횡설수설/장원재]‘5·18 탱크 데이’라니…
9
정부 “4년내 축구장 2.4만개 규모 태양광 단지 조성”… 현실성 논란
10
與 ‘스벅 불매’ 움직임…정원오 캠프 “쓰던 텀블러도 치워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미녀는 잠꾸러기’라지만…잘못 자면 ‘수면 주름’ 생긴다[건강팩트체크]
李 “수학여행 안전책임 왜 교사에 떠넘기나…지침 만들라”
李, 7년 전 무신사의 ‘책상을 탁’ 광고에 “이럴 수 있나”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