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박광온 “홍범도 흉상 철거는 국군 정체성 부정…이종섭 책임 물을 것”
뉴시스
업데이트
2023-08-28 10:46
2023년 8월 28일 10시 46분
입력
2023-08-28 10:46
2023년 8월 28일 10시 4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보훈부는 백선엽 장군 친일 행적 삭제,…좌시 않겠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8일 국방부가 육군사관학교 내 홍범도 장군 등 독립운동가 흉상 철거 논란과 관련 “국군 정체성을 부정하는 참담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김좌진·지청천·이범석 장군과 신흥무관학교 설립자 이회영 선생 등 독립운동가 흉상도 모욕당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독립운동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지우는 반역사·반민족적 폭거”라고 말했다.
이어 “국군의 근간이 되는 육사는 국군의 뿌리인 독립군 정신을 계승하는 것이 그 정체성”이라며 “진보·보수를 가리지 않고 역대 모든 정부에서 홍 장군을 독립유공자로 예우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정희 정부는 1962년 (홍범도 장군에) 훈장을 추서했고, 우리나라 해군 주력 잠수함인 홍범도함은 박근혜 정부에서 진수했다”고 설명했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나서서 홍범도 장군을 비롯한 독립운동가 흉상 이전 계획을 취소시키기 바란다”며 “이 어처구니없는 일을 벌인 (이종섭) 국방부 장관에게 반드시 합당한 책임을 묻겠다”고 압박했다.
아울러 “국가보훈부가 일제 강점기 만주군 간도 특설대에서 복무한 백선엽 장군의 친일 행적을 현충원 안장 기록에서 삭제한 데 주목한다”며 “자랑스러운 독립운동사를 부정하는, 정권 차원의 친일 행적 지우기 시도라면 좌시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반찬가게 130여개 운영하며 3년간 88명 월급 5억 안 준 사장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노소영 “서울대 후배들에게 실망…지방대 학생들에 감동” 무슨 일?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이재명 이달말 대표 사퇴후 연임 도전 전망…‘사법리스크’에 연임론 힘 실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