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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3년만에 수요시위 참여…“‘김복동의 희망’ 후원해 달라”
뉴시스
업데이트
2023-03-07 16:29
2023년 3월 7일 16시 29분
입력
2023-03-07 16:28
2023년 3월 7일 16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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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할머니 후원금을 횡령해 1심에서 일부 유죄 판결을 받은 윤미향 무소속 의원이 최근 불거진 일본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해법 논란 속에서 다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윤미향 무소속 의원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힘들고 아팠던 시간 속에서도 인권평화운동가 김복동의 평소 삶의 철학 ‘포기하지 않으면 이긴다’는 의지로 지난 2022년 한 해를 희망으로 살아온 비영리법인단체 ‘김복동의 희망’으로부터 영상을 전달받고 감동했다”고 썼다.
윤 의원은 “덕분에 웃었다. 고맙다”며 “여러분에게도 밝은 미소와 희망을 드릴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영상을 올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활동에 동의하신다면, 조금 여유가 있다면 김복동의 희망 후원 회원이 되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복동 할머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서 인권운동가로 활동했다. ‘김복동의 희망’은 지난 2016년 김 할머니가 재일조선학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하며 출발한 단체로, 2018년부터 비영리민간단체로 활동 중이다.
한편 윤 의원은 8일 오후에 서울 광화문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리는 ‘정기 수요시위’에도 참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위안부 할머니 후원금 횡령’ 의혹이 불거진 지 약 3년 만에 참여하는 첫 수요시위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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