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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에너지·고물가 지원금’ 제안에 “시장은 그만큼 다급…추경 필요”
뉴시스
업데이트
2023-01-27 16:39
2023년 1월 27일 16시 39분
입력
2023-01-27 16:38
2023년 1월 27일 16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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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7일 약 7조2000억원 규모의 ‘에너지 고물가 지원금’ 지급을 정부에 제안한 것과 관련해 “단순한 정치적 의도로 치부할 것이 아니다. 그만큼 시장은 다급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23년 소상공인연합회 신년인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부가 어제 오전 부랴부랴 발표한 것은 지난해 예산 심사 때 민주당이 요구한 사안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난방비 폭탄은) 취약계층뿐 아니라 전 국민에게 부담을 안기고 있는 사안”이라며 “소극적인 대처로는 이 사안을 해소할 수 없다고 보고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등을 통해서라도 시급히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2월에 본격적으로 상임위뿐 아니라 대정부질문이 있고, 여야 협상 테이블도 있어서 강력히 제안하고 설득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다”고 덧붙였다.
소상공인연합회 신년인사회 참석 취지와 관련된 질의에는 “올해 경제 상황이 매우 심각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럴 때일수록 경제 주체들이 소상공인, 지역주민들과 함께하고 정부와 정치권이 합심해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다가올 고물가·고금리 상황에서 소상공인에게 제대로 설명할 수 있는 정부 차원 지원 대책도 심도 있게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은주 정의당 원내대표도 이날 모두발언에서 비슷한 취지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원내대표는 “경제가 제 역할을 하지 않으면 시민 살림 더 어려워지고 더 큰 소상공인 위기가 올 수밖에 없다”며 “극한 상황이 되지 않도록 정치가 사회 안전망을 세우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복합위기 시대 재벌 대기업 횡포에 놓인 여러분들의 생계 안전망을 촘촘히 만드는데 제대로 역할을 하겠다”며 “특히, 플랫폼 경제가 소수 재벌만을 위한 것이 되지 않도록 온플법 등 당장 국회에서 할 수 있는 일을 뒤로 미루지 않겠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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