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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당원투표 100%·결선투표제’ 당헌·당규 개정 마무리
뉴스1
업데이트
2022-12-23 15:37
2022년 12월 23일 15시 37분
입력
2022-12-23 15:36
2022년 12월 23일 15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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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승 국민의힘 신임 전국위원회 의장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상임전국위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12.23/뉴스1 ⓒ News1
국민의힘은 23일 차기 당 대표를 당원투표 100%로 선출하기 위한 당헌·당규 개정 작업을 마무리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전국위원회를 열고 당 대표 선출방식을 현행 ‘당원투표 70%, 일반 국민여론조사 30%’에서 ‘당원투표 100%’로 변경하는 당헌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 표결에는 총 790명의 전국위원 중 556명이 참여했으며 찬성 507명, 반대 49명으로 91.19%의 찬성률을 보였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전당대회 당원투표 비중 100% 확대 △결선투표제 도입 △당내 여론조사 시 역선택 방지조항 도입 등이다.
개정안에 따라 추후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와 최고위원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 반영 없이 당원 투표 100%로 선출된다. 당 대표의 경우 최다 득표자의 득표율이 50%를 넘지 않으면 1위와 2위 득표자의 결선투표가 진행된다.
또한 역선택 방지조항이 도입돼 앞으로 공직 후보자 당내 경선에서 여론조사를 실시할 경우, 여론조사 대상은 국민의힘 지지자와 지지 정당이 없는 자로 한정된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당심이 곧 민심인 시대”라며 “당헌 개정을 계기로 모든 당원이 100만 책임당원 시대의 주역으로 거듭나야 한다.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고 당권은 당원으로부터 나온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뒤이어 이날 오후 상임전국위원회(상전위)를 열고 직전 개정 당헌을 당규에 반영하기 위한 의결 절차도 진행했다. 당규 개정안 투표에는 상임전국위원 총 55명 중 41명이 참여했으며, 찬성 40명 반대 1명으로 97.6%의 찬성률로 의결됐다.
당규에는 당헌과 마찬가지로 전당대회를 당원 투표 100%로 치르고 결선투표를 도입하는 내용이 반영됐다.
이헌승 전국위의장은 “당원이 하나 돼 대한민국이 나라 안팎의 엄중한 상황을 극복하고 앞으로 진전할 수 있는 동력 확보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며 당헌·당규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국위의장이던 서병수 의원이 이준석 전 대표 중징계 이후 비상대책위원회 전환 과정에서 사퇴함에 따라 이 전국위의장이 이날 전국위에서 새로 선출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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