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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오늘 김진표·권성동 예방…민생법안 협력 강조할 듯
뉴스1
업데이트
2022-08-31 07:54
2022년 8월 31일 07시 54분
입력
2022-08-31 07:53
2022년 8월 31일 07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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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 2022.8.29 사진공동취재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는 31일 김진표 국회의장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차례로 예방한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30분 국회의장실에서 김 의장을 예방한 뒤 이어 11시에는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에서 권 대표를 예방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다음달 1일 한덕수 국무총리의 예방을 받는다.
앞서 이 대표는 전날(30일)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접견하고 윤석열 대통령 명의의 축하 난을 전달받았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윤 대통령과 즉석에서 3분간 전화 통화하며 빠른 시일 내 회동과 민생 법안 처리 협력에 공감대를 나눴다.
이 대표는 민주당 전당대회 기간 줄곧 ‘민생 우선’을 강조한 만큼 김 의장과 권 대표 예방 자리에서도 9월 정기국회 민생 법안 처리에 대한 협력을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정기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을 열고 당 지도부가 선정한 22대 민생입법과제를 발표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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