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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이준석 혁신위 해체 주장 “비대위와 다른 목소리 나오면 혼란”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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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8 11:21
2022년 8월 18일 11시 21분
입력
2022-08-18 11:01
2022년 8월 18일 11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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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8일 “비상대책위원회랑 혁신위원회가 같이 있던 전례가 있었나. 없었다”며 혁신위 해체를 거듭 주장했다.
차기 당권주자인 안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비대위와 혁신위가 사실 목적은 같지 않나. 근데 서로 다른 목소리가 나오면 당에 혼란이 더 많으니까 하나로 통일하자는 얘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재형 혁신위원장이 ‘혁신위를 흔들지 말라’고 경고한 데 대해선 “흔드는 게 아니라…”라고 했다.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도 혁신위 활동을 장려했다’는 질문엔 “장려는 좋은 이야기지 않나. 덕담에 해당되는 수준”이라며 “실제로 국회에서도 제가 일을 한지 오래됐으니까, 서로 명확하게 권한과 책임과 영역에 대한 디파인(define·규정)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주호영 위원장은 이날 오전 비대위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저는 비대위와 혁신위가 각각의 역할이 있고 활동 공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안 의원의 혁신위 해체론을 일축했다.
주 위원장은 “내일 최재형 당 혁신위원장으로부터 혁신위 활동에 대해 보고를 받도록 돼 있다”며 “혁신위가 혁신안을 좋은 걸 내면 비대위에서 논의해서 당의 발전에 도움이 되면 채택하고 그런 과정이기에, 혁신위가 활발히 활동해주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혁신위는 6·1 지방선거 이후 지난 6월 23일 이준석 전 대표 주도 하에 출범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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