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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정치

국방부 정책실장에 허태근, 개혁실장에 유무봉 임용

입력 2022-08-09 15:48업데이트 2022-08-0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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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국방부 장관(왼쪽)이 9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허태근 신임 국방정책실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국방부는 국방정책실장에 허태근 예비역 육군 준장(56·육사 45기), 국방개혁실장에 유무봉 예비역 육군 소장(59·육사 42기)을 각각 임용했다고 9일 밝혔다.

국방정책실장은 미 전략자산 전개 등 한미 대북 군사공조를 비롯한 대미 정책조율과 국방정책 전반을 총괄하는 국방부의 핵심직위다. 허 신임 실장은 국방부 정책기획차장과 북핵정책차장, 주한 미8군 한국측 부사령관 등 대미·대북 정책관련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군 관계자는 “허 신임 실장이 한미 군사동맹을 발전시키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한 한국형 3축 체계 강화 등 한미 맞춤형 억제전략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왼쪽)이 9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유무봉 신임 국방개혁실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국방개혁실장은 윤석열 정부의 국방개혁(국방혁신4.0) 관련 정책 수립과 미래 군 구조 기획 등을 실무적으로 총괄하는 요직이다. 유 신임 실장은 국방부 국제정책차장과 육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 20사단장 등을 거쳤다. 전력 증강과 군 구조 발전 분야 전반에 걸쳐 지식과 실무 경험이 풍부해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방정책인 국방혁신4.0을 주도할 적임자라는 평을 듣고 있다. 특히 육군의 정예과학화를 위한 육군본부 아미타이거 4.0 통합기획단장을 지낸 경험을 토대로 국방혁신4.0을 통한 과학기술강군 육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국방부는 밝혔다.

윤상호 군사전문기자 ysh1005@donga.com
윤상호 군사전문기자 ysh100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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