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정치
‘미국 체류’ 이낙연, 송해 별세에 애도…“출국 전 전화 못 드린 게 한”
뉴스1
업데이트
2022-06-08 14:17
2022년 6월 8일 14시 17분
입력
2022-06-08 14:16
2022년 6월 8일 14시 1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이낙연 국무총리가 8일 서울 종로구 낙원동 ‘송해의 길’의 한 식당에서 방송인 송해와 점심을 먹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낙연 총리 페이스북
6·1 지방선거가 끝난 후 공부를 위해 미국으로 떠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최고령 MC 송해씨 별세 소식에 “또 하나의 시대가 갔다”고 애도를 표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송해) 선생님은 국민의 사랑을 받으신 명실상부한 ‘국민MC’였다. 그러면서도 한참 어리고 부족한 저를 마치 친구처럼 대해 주셨을 만큼, 선생님은 국민 모두의 어른이자 벗이셨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전 대표는 “국회의원으로 일했을 때 선생님은 제 고향에서 전국노래자랑을 녹화하시기 전날 밤 11시까지 저를 앞에 앉혀놓고 소주를 드시기도 했다”며 “국무총리로 일하던 기간, 선생님은 서울 낙원동에서 2천원짜리 배춧국에 점심을 함께하기도 했다”고 회고했다.
이 전 대표는 “출국하기 전에 선생님께 전화라도 드렸어야 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 것이 한스럽다”며 “낙원동 ‘송해의 길’ 사업을 앞두고 떠나신 것이 더욱 마음 아프다”고 자책했다.
그러면서 “파란만장한 생애, 아픈 가족사 모두 묻고 부디 평안을 누리시라”며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전 대표는 전날(7일) 미국 조지워싱턴대학 한국학연구소에서 한반도 평화와 국제정치를 공부하기 위해 워싱턴D.C.로 출국했다. 체류 예정 기간은 1년 정도로 이 기간에 이 전 대표는 미국 의회와 정계 인맥을 넓힐 계획이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트럼프, “ 베네수엘라 해역에서 미군이 유조선 한 척 나포했다” 발표
이배용 “尹, ‘王’자 무속 논란 재우려 기독교 접근”
“中, 서해에 16개 인공 시설물… 남-동중국해 군사화 수법과 비슷”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