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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중 1명 60세 이상’…춘천시장 후보들 어르신 표심잡기 총력

입력 2022-05-23 17:53업데이트 2022-05-2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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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최성현·이광준 후보© 뉴스1 DB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강원 춘천시장 후보들이 4명 중 1명 이상인 60세 이상 ‘어르신 표심’을 잡기 위해 맞춤 공약을 내거는 등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춘천지역 전체 인구(28만5575명)의 27.3%(7만7917명)가 60세 이상으로, 어르신의 표심이 이번 선거에서 당락을 가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각 후보들은 어르신 맞춤형 공약을 내세우며 승부수를 던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육동한 후보는 우체국·철도청 등 지역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일자리 마련과 경로당 운영지원 확대, 경로당 노인회장·분회장 활동 수당 2배 인상, 저소득층 노인 임대주택 공급 등을 약속했다.

국민의힘 최성현 후보는 독거어르신 급식지원, 경로당 운영비 인상, 65세 이상 재산세 감면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무소속 이광준 후보는 어르신을 위한 도심 내 쉼터 조성, 외국인 근로자 인건비 지원과 숙소 건립을 비롯한 복지 확대 등을 제시했다.

각 후보들은 출정식 이후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곳을 위주로 유세를 펼치고 있다.

육동한 후보는 출정식 이후 첫 공식일정으로 대한노인회 춘천시지회를 찾아 표심공략에 나섰고, 최성현 후보와 이광준 후보는 지난 19~20일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신북장터와 서면파크골프장을 잇따라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

한 선거캠프 관계자는 “춘천은 60대 이상 유권자의 투표의지가 높은 편이어서 ‘어르신 표심’이 이번 선거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춘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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