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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치킨뼈 그릇 던진 남성 구속영장 신청에 “선처 바란다”

입력 2022-05-22 11:06업데이트 2022-05-2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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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거리 유세 도중 자신에게 철제그릇을 던진 가해자에 대해 “선처를 바란다”고 22일 밝혔다.

이 후보는 “구속영장 신청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이 후보 측은 전했다.

이 후보는 “폭력 등 선거방해 행위는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범죄”라며 “이번을 계기로 다시는 누구에게도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 다만 이번 만큼은 선처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오후 9시 35분경 이 후보는 인천 계양구 계산동의 먹자골목을 유세하며 지나던 중 한 60대 남성 A씨가 던진 철제 그릇에 맞았다.

이에 이 위원장 측은 경찰을 불렀고, A 씨는 유세 현장에 질서유지를 위해 대기 중이던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곧바로 체포됐다.

A씨는 당시 1층 야외테라스에서 지인과 술을 마시다가 이 후보가 지나가자 그릇을 던진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술을 먹는데 시끄럽고 기분이 나빠 그랬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이 위원장은 크게 다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의 상황 수습 후 곧바로 거리 유세를 이어갔다.

경찰은 공직선거법상 선거방해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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