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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정치

[속보] 대통령실 “한덕수 인준 野 감사…주말 지나고 정호영 결단”

입력 2022-05-20 20:09업데이트 2022-05-20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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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97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이 찬성 208표로 가결되고 있다. (공동취재) 2022.5.20/뉴스1 © News1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주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 일정이 마무리되는 대로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거취에 대해 결정을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0일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직후 뉴스1과 통화에서 정 후보자 거취 질문을 받고 “지금은 한미정상회담에 집중할 때”라면서 “바이든 대통령이 떠나는 22일 저녁이나 23일쯤 야당에 대한 응답이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한 후보자 국회 인준에 대해 “윤 대통령이 야당과 협치를 할 수 있는 분으로 한 후보자를 지명했고 여기에 민주당이 응해준 것으로 생각한다”며 “민주당이 협치를 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것에 대해 고맙다”고 사의를 표했다.

윤 대통령은 21일 즉시 한 총리 임명안을 재가할 전망이다. 이 관계자는 “한 총리는 내일 아침 10시에라도 임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취임 첫 일정으로 오는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13주기 추도식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의 총리 인준 협조에 대한 화답 차원으로 풀이된다.

이 관계자는 “한 총리가 노 전 대통령의 추도식을 갈 가능성이 있다”며 “한 총리는 노무현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내셨다. 이것이 화합을 보여주는 길이 아니겠나”고 말했다.

강인선 대통령 대변인은 언론 공지를 통해 “한 총리 후보자의 인준안이 국회를 통과한 데 대해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국정 수행의 동반자인 야당과 더 긴밀히 대화하고 협력해 국정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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