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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의혹’ 정호영 아들, 재검도 4급 판정…“2015년과 동일”
뉴시스
업데이트
2022-04-21 16:30
2022년 4월 21일 16시 30분
입력
2022-04-21 16:29
2022년 4월 21일 16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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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보건복지부(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아들의 척추질환 재검사 결과를 발표해 병역 특혜 의혹을 해명했다.
정 후보자의 아들은 연세 세브란스병원에서 2015년과 동일하게 4급 판정에 해당하는 ‘추간판 탈출증’이 의심된다는 진단 결과를 받았다.
복지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준비단(청문준비단)은 21일 오후 정 후보자 사무실이 있는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건물 1층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청문준비단에 따르면 정 후보자 아들은 지난 20일 늦은 오후 MRI 촬영, 4월 21일 신경외과 외래 진료 등을 받았다. 영상의학과 교수의 판독 및 신경외과 교수의 진료를 받고 진단서를 발급 받았다.
그 결과 제5 요추-천추간 좌측으로 퇴행성 추간판 탈출증 및 좌측 제1 천추 신경근 압박 소견으로 2015년과 동일한 소견을 받았다.
정 후보자는 “아들은 어떠한 특혜나 도덕적으로 부당한 행위 없이 공정하고 엄격한 절차에 의해 병역을 판정받았다”며 “이러한 결과를 충분히 검증한 만큼 병역 판정에 대한 근거 없는 의혹을 이제는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다.
청문준비단은 정 후보자가 경북대병원 진료처장 및 병원장을 맡던 당시 자녀가 경북대 의과대학에 편입하면서 특혜의혹이 촉발된 데 대해서도 “교육부의 조사가 신속하게 실시되기를 희망하고 필요하면 후보자 본인도 직접 조사를 받는 등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세종=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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