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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文대통령, 부활절 축전…“회복과 도약의 믿음 한층 커지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2-04-17 09:33
2022년 4월 17일 09시 33분
입력
2022-04-17 09:13
2022년 4월 17일 09시 13분
김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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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격려 오찬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4.7.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부활절을 맞아 “부활의 영광으로 우리의 믿음이 더욱 강해졌듯 회복과 도약의 믿음도 한층 커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에 “예수님의 부활을 기쁨으로 축하한다”며 이같은 내용의 부활절 축전을 올렸다.
문 대통령은 “고난과 죽음을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온누리를 환히 비추는 희망의 메시지”라며 “우리는 고통 뒤에서 우리 자신의 가치를 만날 수 있었고 우리 곁에 머물러 아픔을 주었던 모든 것들은 언제나 새로운 시작의 동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라를 위한 교회의 기도에 감사드린다. 교회의 사랑이 통합의 미래를 앞당길 것”이라며 “예수님의 은총이 늘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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