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당선인측 “靑 감사위원 인선 존중…긴밀한 논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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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년 4월 15일 09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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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집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2.4.15 인수위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집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2.4.15 인수위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15일 감사원이 신임 감사위원에 이미현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이남구 감사원 제2사무차장을 각각 임명 제청을 한 것과 관련해 “청와대에서 인선한 인사에 대해 윤 당선인은 존중하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청와대와 당선인께서 긴밀한 논의가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배 당선인은 이남구 차장의 경우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근무 경력이 있다는 질문에는 “어느 정부에 속해 있었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다”며 “윤석열 정부 인사 기준은 유능하고 전문성 있는 진짜 실력 있는 분을 국민 앞에 일꾼으로 내세우겠다는 기조”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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