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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실무형 선대위 개편…비서실장에 장혜영·이은주

입력 2022-01-18 15:47업데이트 2022-01-1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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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18일 기동성 있는 실무형 선거대응 체계로의 전면 전환을 위한 선거대책위원회 개편안을 발표했다.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후보 직속 실무집행기구인 종합상황실과 후보, 당 대표, 원내대표로 구성되는 전략회의를 중심으로 대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심 후보가 지난 12일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한 이후 정의당 선대위는 일괄 사퇴를 한 바 있다.

실무 집행을 총괄할 종합상황실장에는 조성주 정책위 부의장이 임명됐다.

후보의 정무기획을 담당할 비서실장은 장혜영·이은주 의원이 맡는다.

언론대응과 미디어 전략 보완을 담당할 공보단장에는 박원석 전 의원이 임명됐다.

조 실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각 의원들의 역할을 명료하게 조정하고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며 “연금 관련 정책도 기존 당 대선후보들이 말하지 않는 내용으로 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안철수 후보도 연금통합을 이야기하지만 공무원 연금만 이야기하지 미래세대가 궁금해하는 연금고갈, 인상, 노인빈곤을 충분하게 커버하지 못하는 문제 등은 언급하지 않고 있다”며 “양당도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진보정치를 지지하거나 지지해왔던 분들의 마음을 얻어야 하지만 우리끼리 으쌰으쌰하는 데 그치지 않겠다”며 “기업인들을 만나서 경제와 사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와 협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라고 전했다.

장 의원은 ‘4050 여성들의 표심을 얻겠다’는 방향에 대해 “대변회지 않은 목소리들을 나서서 대변하겠다는 기조”라며 “2030 여성 문제라고 주로 이야기되는 여성 폭력, 청년 여성들의 불안이나 안전 등에 대해 조명이 있었는데 4050 여성들, 정치에서 호명되지 않은 분들 삶에 대한 정책을 가지고 목소리를 대변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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