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백씨의 말에 이 후보는 “저성장 사회와 격화되는 경쟁의 측면, 거기다 지방이라는 점 때문에 대구를 비롯한 지역 청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 사회의 공정성을 회복하면 청년층의 상황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정성 회복과 지역균형발전 정책으로 지역에 기회를 주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어 오후 2시 경북대를 방문해 ‘청년이 묻고 이재명이 답하다’를 주제로 대학생들과 대화를 나눈 뒤 대구 민심의 바로미터로 꼽히는 서문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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