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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지지율 37%…외교 평가는 높지만 대북은 낮아
뉴시스
업데이트
2021-10-08 10:38
2021년 10월 8일 10시 38분
입력
2021-10-08 10:37
2021년 10월 8일 10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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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소폭 하락한 37%를 기록했다.
8일 한국갤럽 10월1주(5~7일) 문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 따르면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포인트 내린 37%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지난주 와 같은 54%였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5%).
문 대통령 긍정평가는 9월3주차 조사에서 지난주 대비 5%포인트 하락한 36%을 기록한 이후 줄곧 30% 중후반대를 기록하고 있다.
부정평가는 지난 9월3주차 조사에서 전주대비 5%포인트 오른 57%로 잠시 급등했지만 그 뒤로 54%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연령별 긍·부정률은 ▲20대 긍정23%·부정60% ▲30대 45%·48% ▲40대 51%·44% ▲50대 37%·57% ▲60대 이상 31%·58% 등으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78%가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은 91%가 부정평가했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는 부정평가(긍정 18%, 부정 57%)가 앞섰다.
정치적 성향별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는 진보층에서 64%, 중도층에서 36%, 보수층에서 20%로 나타났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평가 이유로는 ‘외교·국제 관계’가 23%로 가장 많이 꼽혔다. 다음으로 ‘코로나19 대처’(18%)였다. 지난달 유엔총회 성과로 풀이된다.
이어 ‘북한 관계’(8%), ‘복지 확대’(5%), ‘전반적으로 잘한다’, ‘경제 정책’,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 ‘전 정권보다 낫다’(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긍정 평가 중 ‘북한 관계’의 경우, 이번 주 남북 통신선 복원 등 긍정적인 신호들이 있었지만 지난주(6%)에 비해 크게 상승하지 못했다.
반면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들은 ‘부동산 정책’(32%)과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13%) 등을 지적했다. 이어 ‘북한 관계’(9%), ‘코로나19 대처 미흡’(7%), ‘전반적으로 부족하다’(6%), ‘공정하지 못함·내로남불’(3%) 등 순이었다.
이번 주 부정 평가 조사 항목에는 ‘대장동 의혹’ 관련 언급이 새롭게 포함됐으나 2%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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