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선관위, 지도부에 경선 3주 연기 제안…11월 선출 주장도

뉴스1 입력 2021-07-19 11:37수정 2021-07-19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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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의에서 이상민 선관위원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7.14/뉴스1 © News1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거리두기 조치가 강화됨에 따라 대통령선거 경선 일정을 3주 연기하는 방안을 지도부에 제안했다. 민주당은 최종 경선 일정을 이날 오후 5시에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경선 일정과 관련한 최고위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상민 선관위원장이 3주 연기안을 갖고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주가 타당한지, 고려할 사항 있는지, 방역 상황을 비롯한 기타 상황과 고려 사항 등에 대해서 선관위가 이어서 회의를 열고 각 후보 캠프와 다시 한번 논의한 뒤 오후 5시에 안을 갖고 오면 최고위서 결정하는 것으로 정했다”라고 설명했다.

고 수석대변인은 “현재로는 최소한 3주 연기일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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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민주당 선관위원장은 이어진 선관위 회의에서 앞서 취소된 TV토론에 대해 “앞으로 경선 일정이 정해지는 대로, TV토론을 포함해서 후보 간 선의의 경쟁이 잘 표출되고 식견과 경륜을 극대화 할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각 캠프별로 의견이 엇갈리고 있어 경선 일정이 최종적으로 얼마나 연기될지는 미지수다. 일부 캠프에서는 11월 연기론을 주장하고 있다.

민주당 최고위 관계자는 뉴스1과 통화에서 “3주 연기를 주장하는 캠프가 한 군데 있고, 11월에 후보를 정하자는 의견이 대부분”이라며 “ (의견)조정이 가능한지, 선관위가 (회의를 통해)가늠한 뒤 복수든, 단수든 안을 (지도부에)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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