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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정치

문대통령, 케리 美기후특사에 “한미 간 기후 공조, 더 강화되길 기대”

입력 2021-06-03 21:58업데이트 2021-06-0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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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정상토론세션에서 의제 발언을 하고 있다. 2021.6.1/뉴스1 © News1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했던 각국 정상급 인사와 국제기구 대표들에게 3일 SNS로 감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트위터를 통해 존 케리 미국 대통령 기후특사에게 “한미 간 기후 공조가 앞으로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케리 특사는 지난 1일 트위터로 문 대통령에게 ‘P4G 정상회의’를 주재하며 보여준 리더십과 국제적 석탄 발전재원 조달 중단을 새롭게 선언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문 대통령은 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미국의 리더십 복귀를 환영한다”며 “‘2050 탄소중립 여정은 새로운 경제적 기회’라고 발언해주신 것에 공감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또 우르술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에게도 “유럽 그린딜 발표와 기후법 제정 등 국제사회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있는 EU와 폰데어라이엔 위원장께 감사드린다”며 “P4G 정상회의 참석에 감사하며 COP26(유엔 기후변화당사국총회)은 물론 2050 탄소중립을 향한 여정에 대한민국과 EU가 늘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앞서 지난달 31일 ‘P4G 정상회의’가 끝난 후 “이렇게 많은 국가가 탄소배출 제로를 위한 여정에 진입한 것을 보니 매우 기쁘다”는 글을 올렸다.

문 대통령은 이어 마크 루테 네덜란드 총리에게 “총리께서 P4G 정상회의에서 말씀하신 대로 ‘공동의 노력, 포용성 확대, 기업의 변화’가 중요한 시대”라며 “대한민국은 네덜란드와 함께 P4G를 통한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협력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에게는 “게오르기에바 총재께서 P4G 정상연설에서 제안해주신 세 가지 포인트로 인해 토론세션이 한층 풍성해졌다”며 “P4G 정상회의에 참석해주신 총재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세바스티안 쿠르츠 오스트리아 총리에게 “P4G 정상회의에서 녹색 디지털 전환으로 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이루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제시해주셔서 인상적이었다”며 “대한민국은 오스트리아와 함께 글로벌 위기 극복에 협력해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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