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둘러본 美정보수장, 국방부 군사정보 부대 방문

뉴시스 입력 2021-05-13 18:26수정 2021-05-1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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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국방부 도착…대북정보 검토
방한 중인 미국 정보수장이 13일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한 뒤 국방부를 찾았다.

애브릴 헤인스 국가정보국(DNI) 국장은 이날 오후 4시30분께 합동참모본부 청사 안에 있는 국방부 국방정보본부를 방문했다. 차에서 내린 그는 취재진 질문에 답을 하지 않은 채 미군 관계자 등과 함께 국방정보본부로 향했다.

헤인스 국장은 이영철 국방정보본부장 등과 면담을 갖고 북한 관련 정보를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국방정보본부는 국제정세 판단과 해외 군사정보의 수집·분석·생산·전파 등 업무를 한다. 사이버 보안을 포함한 군사보안·방위산업 보안정책에 관한 업무도 국방정보본부 임무다.이에 앞서 헤인스 국장은 비무장지대를 다녀왔다. 그는 이날 오전 숙박 중인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출발해 차를 타고 통일대교를 건너 비무장지대로 이동했다. 구체적인 동선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등을 둘러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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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국장은 미국 중앙정보국(CIA)과 연방수사국(FBI) 등 15개 정보기관을 총괄하는 요직이다. 헤인스 국장은 역대 첫 여성 정보국장이다.

14일 한국을 떠나는 헤인스 국장은 방한 기간 청와대를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하고 서훈 국가안보실장과 면담하는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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