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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미얀마 추가 제재 검토…필요시 軍수송기로 교민 철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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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12:50
2021년 3월 31일 12시 50분
입력
2021-03-31 12:48
2021년 3월 31일 12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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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기자 간담회…"국제사회와 긴밀히 공조 예정"
"특별기·군 수송기 투입해 24시간 내 교민 철수"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31일 군사 쿠데타가 발생한 미얀마에 추가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폭력 사태가 악화될 경우 특별기나 군 수송기를 투입해 교민들을 철수시키기 위한 준비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진행된 내신기자 가담회에서 “미얀마 사태와 관련해서는 폭력 방지라든지 민주질서 회복, 구금자의 석방을 위한 국제적 압박 노력에 적극 동참하면서 3500만명의 교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대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장관은 이어 “현지 공관, 교민들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유사 시에는 긴급히 대피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고 있다”며 “1차 제재를 가했지만 필요하면 추가적인 제재도 검토하고 있다. 국제사회와 계속 긴밀히 공조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필요하면 우리 교민들을 즉각 철수하기 위해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며 “철수 결정만 내리면 24시간 내에 상당수의 교민을 철수시키도록 준비하고 있다. 특별기나 또는 우리 군 수송기를 투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정 장관은 “현지공관에서 교민사회와 거의 매일 실시간으로 협의하고 있는데, 아직은 그런 단계까지는 아니다라고 판단하고 있는 것 같다”며 “필요하면 비필수 인원부터 철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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