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1억3000만년 전 화석 발굴…“중생대 조류 화석”

뉴스1 입력 2021-02-19 09:08수정 2021-02-1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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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9일 신의주시에서 최근 중생대의 화석이 발굴됐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김일성종합대학 지질학부의 조사와 연구를 통해 화석이 발견됐다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북한이 약 1억3000년만년 전 중생대 시기의 화석을 발굴했다고 19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화석이 신의주시 백토동지구에서 발굴됐으며, 김일성종합대학 지질학부 고생물학연구집단이 조사와 연구를 통해 화석을 찾았다고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번에 발굴된 화석은 새의 일부로 머리뼈, 발가락뼈, 날개의 날깃 11개가 확인됐다고 한다. 또 곤충과 물고기, 고사리 등 식물의 화석도 함께 발굴됐다.

신문은 “이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것”이라며 “국가과학기술심의에서 백토동지구의 연구 결과가 우리 나라의 중생대, 백악기 생물군에 대한 연구를 심화하는 데서 학술적 가치가 큰 연구성과라고 평가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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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정은 당 총비서가 이번에 발굴된 조류를 ‘백토새’로 명명하도록 지시하고 유원지총국 자연박물관에 전시하도록 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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