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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이감 여부 곧 결론…MB측 “동부구치소 남길 원해”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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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4 13:40
2021년 2월 4일 13시 40분
입력
2021-02-04 13:39
2021년 2월 4일 13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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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DAS) 실소유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7년을 확정받은 이명박(78) 전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순환기과 진료를 받기 위해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도착하고 있다. 2020.10.30/뉴스1 © News1
지난해 10월 다스 자금 횡령과 삼성 뇌물 등 혐의로 징역 17년이 확정된 뒤 현재 서울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인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이감여부가 곧 결정된다.
4일 법조계와 교정당국 등에 따르면 현재 법무부는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이감 여부를 검토중에 있다.
통상 형이 확정되면 수형자 분류 작업을 거쳐 교도소로 이감되지만 이 전 대통령은 보안 문제 등의 이유 때문에 구치소에 머물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동부구치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하는 바람에 사정이 변했다.
이 전 대통령도 서울동부구치소에 남는 것을 희망했으나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 문제로 안양교도소로 이감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전 대통령 측에선 안양교도소의 경비 문제를 들어 동부구치소에 남는 것을 교정당국에 요청했다. 아울러 동부구치소 내 코로나19 사태가 잦아들면서, 이 전 대통령의 퇴원 전에 동부구치소가 정상화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지병 검진을 위해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이 전 대통령은 해를 넘겨 아직 병원에서 퇴원을 하지 않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의 퇴원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 관계자는 “형이 확정되면 통상적으로 교도소로 이감되는건 맞다”면서도 “이 전 대통령의 이감 여부는 아직 검토 중이며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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