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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우리는 서로 희망의 빛…따뜻함 나누는 성탄절 되길”
뉴스1
업데이트
2020-12-25 08:20
2020년 12월 25일 08시 20분
입력
2020-12-25 08:18
2020년 12월 25일 08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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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2020.12.22/뉴스1 © News1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성탄절을 맞아 “우리는 서로에게 희망의 빛이다. 따뜻함을 나누는 성탄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SNS 메시지를 통해 “마음으로 만나는 성탄절이다. 배려의 마음을 나눠주신 국민들 덕분에 올 한 해,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는 희망을 간직할 수 있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소중한 분들이 우리 곁을 떠났고, 아직 병상에 계신 분들이 많다”며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마지막 고비를 넘기까지 최선을 다하고 계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모두를 위한 마음으로 견뎌내면, 우리는 다시 모여 함께하고 더욱 반짝이는 시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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