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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1차 자가검사 추진…“국민 누구나 신속진단키트로”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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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4 10:18
2020년 12월 14일 10시 18분
입력
2020-12-14 10:16
2020년 12월 14일 1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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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을 갖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12.13/뉴스1 © News1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국민 누구나 손쉽게 신속진단키트로 1차 자가 검사를 하고 그 결과에 따라 추가 정밀 검사를 받도록 하면 어떨지 논의할 시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의 모든 인력과 자원을 모아 코로나19 방역·민생 안정·경제 회복에 진력하겠다. 그것을 우린 ‘방민경’으로 압축해 부른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첫째, 방역의 경우 코로나 확산 차단을 위해 임시선별진료소를 새로 설치하는 대로 순차적으로 가동해 광범위한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며 “이 일은 오늘부터 이미 시작됐으나 그것만으로 부족할지 모른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직접 신속진단키트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1차적으로 검사할 수 있도록 해 기존 방역체계를 보완하는 대책을 제안했다.
이 대표는 “현재 검체 채취 행위는 의료법상 어렵다”며 “그러나 위기에는 기존 체계를 뛰어넘는 비상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광범위한 검사가 이뤄지면 확진자 수가 증가할 것”이라며 “그에 대비해 생활치료센터와 병상을 미리 충분히 확보토록 각계각층의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민생 안정 방안에 대해선 “맞춤형 재난지원금을 1월부터 신속하게 지급하자는 말씀을 어제 드렸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취약계층 지원사업도 패키지로 묶어 조속히 진행토록 해달라”고 했다.
그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임대료에 대한 법적 보호 실효성 강화 방안과 착한 임대인 세제감면 확대 방안, 전기료와 수수료 등 고정비용을 덜어드리는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다.
이어 “시중의 유동자금이 한국판 뉴딜펀드로 흡수될 수 있도록 여건을 시급하게 조정해야 한다”며 “수출 활력의 불씨가 살아나고 있다. 수출입 기업의 물류난 해소를 위한 선박 공급 확대 등 지원책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야당을 향해선 “지난 8월 여야는 코로나19 극복특위를 포함한 5개 특위를 구성하기로 합의했으나 지금까지 이행되지 않고 있다”며 “그 특위를 조속히 설치해 가동할 것을 야당에 요청한다”고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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