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덕훈, 탄소하나 화학공업 건설장 시찰…‘80일 전투’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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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2월 13일 07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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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김덕훈 북한 내각총리가 탄소하나화학공업 창설을 위한 대상건설 정형을 현지에서 점검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3일 밝혔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김덕훈 북한 내각총리가 탄소하나화학공업 창설을 위한 대상건설 정형을 현지에서 점검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3일 밝혔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북한 김덕훈 내각총리가 탄소하나(C1) 화학공업 창설을 위한 건설 현장을 찾았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3일 보도했다.

김 내각총리는 현장을 돌아보면서 “일꾼들이 우리의 원료와 자원에 의거하는 새로운 화학공업 창설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공사를 질적으로 다그쳐나갈 데 대해 강조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김 내각총리는 또 일꾼들이 겨울철 조건에 맞게 공사계획을 정확히 세워 수행할 것을 언급하고 건설에 필요한 설비, 자재 보장 대책 문제들을 토의했다.

이어 동평양화력발전소도 방문해 발전설비의 가동률과 효율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

북한이 내년 8차 당대회를 앞두고 ‘80일 전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경제를 총괄하는 김 내각총리가 경제 현장을 시찰하며 각 분야 성과를 점검하는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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