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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비상시국연대 공동대표 합류…“김종인, 투쟁한 적 있나”
뉴스1
업데이트
2020-12-11 21:38
2020년 12월 11일 21시 38분
입력
2020-12-11 21:36
2020년 12월 11일 21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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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무소속 의원. © News1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정당·시민사회단체 대표자 연석회의가 출범하는 투쟁기구 폭정종식 민주쟁취 비상시국연대 공동대표로 합류한다.
연석회의 측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통합투쟁기구인 비상시국연대의 공동대표에 홍 의원이 합류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이번 정기국회 과정에서도 보지 않았나. 국민의힘의 힘만으로는 안된다”며 “지금은 반문재인 정권에 있는 사람들이 전부 하나로 뭉쳐야 한다. 그래서 수락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향후 투쟁 등도) 같이 하는 것”이라며 “지금 야당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 김종인 위원장이 비대위원장이 되고 나서 투쟁을 한 일이 있는가. 야당이 역할을 못하고 있으니 비상시국연대라도 나서서 전부 힘을 합쳐서 투쟁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앞서 연석회의 측은 전날 제1차 회의를 열고, 의결기구로 하고 통합투쟁기구인 폭정종식 민주쟁취 비상시국연대를 출범하기로 했다.
비상시국연대 공동대표에는 주호영 원내대표, 안철수 대표, 이재오 국민통합연대 집행위원장, 이희범 자유연대 대표, 김태훈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 회장,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 김문수 전 경기지사 등 7인을 추대했다.
다만 국민의당은 “안 대표가 공동대표직에 대한 참여나 수락 의사를 밝힌 바 없다”며 “현 정권의 폭거에 저항하며 정당, 시민사회가 힘을 모아야 한다는 큰 취지에는 공감한다. 다만 공동대표직은 안 대표가 현장에 없는 상태에서 주최 측에서 추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의힘도 주 원내대표의 공동대표 추대에 대해 “개인자격으로 참여한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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