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두환 유죄판결에 경의…그날의 진실 한 걸음 다가서”

뉴스1 입력 2020-11-30 16:47수정 2020-11-3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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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 News1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0일 전직 대통령 전두환씨가 5·18 헬기 사격을 목격한 고(故) 조비오 신부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것과 관련해 “비로소 그날의 진실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게시글에서 “재판부의 판결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전두환씨는 지금이라도 5월 영령과 유족,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죄해야 마땅하다”며 “1980년 5월 헬기 사격이 있었다는 역사적 사실이 밝혀진 만큼 발포 명령과 민간인 학살 등의 진상규명에 속도를 내겠다”고 했다.

이어 “5·18 특별법을 하루빨리 통과 시켜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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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광주지법 형사8단독 김정훈 판사는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씨에 대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전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구형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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