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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중립적인 공수처장 필요…이달 내 임명 기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11-09 11:49
2020년 11월 9일 11시 49분
입력
2020-11-09 11:24
2020년 11월 9일 11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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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사진=뉴스1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권력을 수사하는 기관이므로 중립적이고 공정하며, 강단 있는 처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수처장 후보 1차 추천 시한이 오늘”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공수처의 조속한 출범을 바라는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게 (후보) 추천위원회가 향후 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해 이달 안에 공수처장이 임명되길 바란다”며 “민주당도 비상한 관심을 갖고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의 당선이 확정된 것을 축하하면서 “우리는 바이든 시대에 한미동맹을 더 굳건하게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바이든 당선인은 탄소배출 억제와 재생에너지 확대, 노동보호와 복지 확대, 헬스케어 등 오바마케어 개선, 기술투자 확대 같은 시대의 요구를 공약에 반영했다”며 “그것은 우리가 가려는 길과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도 고용보험과 산재보험의 확대, 문재인 케어 확충, 한국형 뉴딜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한미 양국이 외교·안보·경제·통상 분야 등에서 호혜적 협력을 강화하면서 특히 한반도 평화 정착을 실질적으로 진전시키도록 미리 준비하겠다”며 “동시에 미국 새 행정부 인사들과 네트워크를 쌓고 정책을 사전 조율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 여야의 초당적 외교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서한길 동아닷컴 기자 stree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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